손(手,て)이 들어가는 관용표현

손은 ‘手(て테)’라고 하는데요,

생활 속에서 손’이 들어가는 표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手に入(い)れる (테니 이래루)

入(い)れる는 '~을 (어딘가에) 넣다'라는 의미로, 手に入れる '손에 넣다'라는 말이에요.

이 말은, 무언가를 손에 넣었다. 즉, 겨우 노력해서 드디어 내 손에 넣었다 라는 뉘앙스의 표현이에요.

ほしいものを手に入(い)れる。원하는 것을 손에 넣다.

どうやって手に入れた? 어떻게 손에 넣었어?



手が空(あ)く (테가 아쿠)

空(あ)く 라는 말은, ‘비다’, ‘공간이 생기다’ 이런 뜻인데요, 이렇게 손이라는 단어와 같이 써서 手が空く라고 하면 ‘손이 비다’, 즉, 뭔가 ‘일이 끝나 할일이 없다’, ‘시간이 생겨서 여유로워지다’ 이런 의미에요.



手もなく (테모 나쿠)

직역하면, 손도 없이 라는 뜻인데요, 이 말은 ‘아주 손쉽게’ 라는 말이에요.

A: それって限定品だよね。どうやって手に入れた?그거 한정판이네. 어떻게 손에 넣었어?

B: 手もなく手に入れることができたよ。아주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었지.



手間(てま)をはぶく (테마오 하부쿠)

はぶく라는 말은 무언가를 줄이다, 없애다 라는 말인데요,

手間(てま)をはぶく라는 말은, ‘수고를 덜다’, ‘수고를 줄이다’ 라는 말이에요.

洗濯機のおかげで、ずいぶん手間が省けました。세탁기 덕분에, 상당히 수고를 덜었어요.



手も足(あし)も出(で)ない (테모 아시모 데나이)

이 말은, 우리말의 손을 써볼 도리가 없다 이런 표현과 비슷한 말로, 해볼 도리가 없다, 방법이 없다 라는 말이에요. 手も足(あし)も出(だ)せない.라고도 해요.

相手(あいて)が強(つよ)すぎて、手も足(あし)も出(で)ない。상대가 너무 강해서, 어찌 할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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